자연과 생명을 지키는 손길, 한국농어촌공사의 생태계 복원 이야기

5월 22일은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 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생물 다양성'의 의미, 그리고 이를 위해 힘쓰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생태계 복원사업에 대해 함께 알아볼게요!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이란?

매년 5얼 22일은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로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날이에요. '생물 다양성'은 단순히 동식물의 수가 아니라, 자연의 균형과 연결된 생명 시스템을 뜻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 기후변화로 많은 생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생태계 복원사업

한국농어촌공사는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저수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일월저수지 수원청개구리 서식처 복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3개 지구에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며, 훼손된 생태 환경을 복원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2024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된 한국농어촌공사

2024년에는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방동저수지, 고볼저수지, 남항철새도래지 등 5곳에서 생태 복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했습니다.

대전 방동저수지: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생태통로·울타리 설치

안산 사동습지: 자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관찰장 조성

창원 주남저수지: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가시연 자생지 복원

그동안의 한국농어촌공사의 생태계 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을 2건 수상했습니다.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자연과 생명에 다시 한번 관심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회복과 건강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촍공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