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농촌 개발의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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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재일 | 2024-09-05 | 관련사업 | 대외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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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험시군 1순위에서 합계출산율(대구?경북) 1위로” 지방소멸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던 의성군이 달라졌다. 올해 2월 통계청이 발표한‘2023년 인구동향조사’에서 합계출산율이 전국 3위, 대구?경북 1위를 차지한데 이어, 6월에는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실적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의성군은 지금도 고령화의 대표지역으로 불리고 있다. 2023년도 노령화 지수가 군위군에 이어 2위(883.5명), 평균연령도 2위(58.9세)이고, 전체 주민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5%를 넘어섰다. 노인 비중이 높은 만큼 지난기간 동안 의성군의 모든 정책과 예산은 노인 인구를 중심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미래세대인 젊은 인구가 빠져나가며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를 가속화하였다. 2016년에 시행한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이러한 의성군의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보육중심지, 의성읍』이라는 비전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기존의 지역개발사업과 달리 미래세대들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렇게 탄생한 거점 공간이 바로 ‘의성키움센터’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요즘 세대의 특성상 방과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은 필수적이다. 의성키움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만화카페, 다양한 놀이시설 및 체험시설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의성키움센터 바로 옆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키움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의성키움센터로 인해 그동안 아이들이 마땅히 뛰어놀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의 보육돌봄 공간이 절실하였던 지역 학부모들의 염원과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아이들을 마땅히 맡기고 돌볼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어쩔수 없이 근처 도시로 갈 수밖에 없었던 젊은 부모들을 다시 끌어올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대부분의 농촌 지역개발사업은 농민과 노령화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으나 준공 후 자생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아 시설물이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성읍은 달랐다. 사업을 시작하며 행복키움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육성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센터 내에 있는 키움카페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사회적협동조합 위원들이 카페를 운영하고 베이킹 교육을 이수한 위원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주민들 스스로 자생하여 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갖추어져 있다. 또한 학부모가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여 보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농촌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플리마켓, 아트페스티벌 같은 프로그램이 의성키움센터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의성군에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있었겠지만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같은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업 시행과 예산반영이 이같은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동안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수많은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해 왔고 현재도 진행중에 있다. 하지만 출산율은 곤두박질치고 있고 농촌지역의 소멸위험은 갈수록 높아져만 가고 있다. 이러한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의성군의 ‘의성키움센터’ 의 사례를 통해 다시금 저출산 대책과 농촌지역의 발전 정책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을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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