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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취임 100일
  • 작성부서|충북지역본부
  • 작성자|이장혁
  • 등록일|2021-12-14
  • 조회수|258
게재일 2021-12-14 관련사업 전략경영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보도실적 등록 여부 등록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축소, 일손 감소 등 올 한해 우리지역 농촌은 시련의 한 해였습니다. 농민들이 편하게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본부장 재임기간 농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더 경청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이 지난 14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충북 진천 출신인 신 본부장은 1991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이후 본사 수자원기획처 시설운영부장,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진천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후 올 해 9월 6일 제13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그는 본부 업무의 총 책임자로서 공사 사업이 충실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취임 후 약 3개월만에 충북관내 농업인의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숙원인 2022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신 본부장의 책임아래 공사는 농가 생산성 확대를 위한 생산기반정비사업,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한 관리,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지역개발사업,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등을 묵묵히 수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농촌 홀몸노인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촌 집고쳐주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공사 본연의 빈틈없는 재해예방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관리,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신홍섭 본부장을 만나봤다.
 
 
 
 
1. 본부장 취임 후 100일이 지났다. 그간 느낀 소감은?
○ 충북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취임 이후 발빠르게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 지역주민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축소, 일손감소 등 올 한 해 우리지역 농촌은 시련의 한 해였다. 앞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정비사업 확대, 수질과 수량을 고려한 종합적 농촌용수 공급 등 본업에 충실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
아울러 생활형 SOC 중심 농촌지역개발사업 확대 등을 통해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2. 한국농어촌공사를 소개한다면?
○ 농어촌공사는 농어촌이라는 공간에서 땅과 물, 사람, 마을과 관련된 일을 하는 기관이다.
즉, 경지정리 및 농업용수 관리를 통해 농업인이 쉽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업무이며, 여기에 농지연금 등 고령농업인의 노후 안정까지 농업인의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도 지원하며 지역개발사업 등을 통한 농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3. 본부장 취임 후 추진한 주요 성과는?
○ 지난 9월 취임 후 우리지역 농업인의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예산을 확보하는데 충북도 등 유관기관, 관련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했다. 국회 예결위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 예결위 위원인 이장섭, 엄태영 의원 및 지역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백곡문백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총 사업비 398억원)과 “충주시 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총 사업비 459억원)에 대한 예산을 반영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 인사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고충 직원의 근무편의를 위한 “전보마일리지 제도”도 취임 후 도입했다. “전보마일리지”는 원거리 근무 직원 및 노부모·다자녀·장애인 등의 부양으로 고충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근무지 우선선택권을 주는 제도로 2022년 전보인사시부터 적용된다.
 
4. 향후 추진해 나갈 신규 주요사업은?
○ 정부의 농업 정책 패러다임이 생산 중심의 농정에서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본부는 농정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지역과의 공생을 위해 제가취임한지 약 1개월만인 지난 10월 5개년의 발전계획을 담은 “충북지역본부 2026년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 중장기계획에서는 KRC 뉴딜전략*과 연계하여 지(地), 수(水), 인(人), 촌(村), 환경·에너지 분야 22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352지구, 4조4천억원의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기존 농업 SOC사업에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농업생산기반사업과 살고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협약,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KRC 뉴딜전략
-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公社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
- 농어업 및 농업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사의 4대 주요사업과 2개 융복합사업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으로써 2020년 공사 112주년 창립시 발표한 전략
* 생산기반(地), 수(水), 인(人), 촌(村) + 환경/에너지, 해외사업
 
5. 안전경영에 대한 구체적 방안
○ 올해부터 개별 공사감독사무소를 사업별, 공사규모, 거리 등을 고려하여 통합하는「통합공감소」를 운영 중에 있다. 경력 3년 이하의 초급기술자가 소규모 현장에 배치되어 미숙한 현장관리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지만, 「통합공감소」운영을 통해 경력있는 통합공감소장의 안전·품질 노하우 전수 및 공사감독간 상호보완(Cross Check)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종합적·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 또한 ICT를 활용한 SMART 안전관리 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위험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기반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이동·고정형 CCTV, SMART 안전고리, 중장비 접근감지장치 등을 현장에 적용하여 최근 5년간 사망자 ZERO 등 무재해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6 지역과의 상생방안
○ 공사는 농어촌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중인 자산에 대한 임대료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감면해드린 바 있다.
○ 올 해 4월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취약지역 가구 등에 대한 풍수해보험를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 등 7개 기관과 협의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보험료를 지원해준 바 있다.
○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5월에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 9개업체가 참여한 중소기업제품 등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판로확장에 도움을 준적도 있다.
○ 이 외에도 농촌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자 폐비닐, 폐농약병 수거 등의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노동력 부족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KRC 영농도우미”, 기초생활수급자 등 차상위 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농촌집고쳐주기”, 농어촌 홀몸노인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소외계층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개발회에 행복나눔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지역주민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주민의 삶이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
 
7.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대책
○ 2019년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19세 이상 3,332명(도시민 2,291명, 농촌주민 1,041명)을 대상으로 ‘유토피아로서 농촌의 잠재력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꿈의 실현장소로 농산어촌을 꼽은 도시민의 비율은 약 47%를 차지한다. 그 이유로는 자연환경이 좋고 여유로운 삶이 있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농산어촌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로는 열악한 생활환경, 문화, 의료환경 등이 꼽혔다.
○ 위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보았을 때 농어촌이 꿈의 실현 공간의 되려면 주거공간 등 생활기반 개선과 함께 다양한 농촌형 일자리 발굴 및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
○ 농어촌공사도 지역개발사업 등을 통해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며 앞으로도 농식품부, 지자체, 기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
 
8. 끝으로 한 말씀
○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창립 이래 한 세기 동안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생산기반 관리 및 농어촌지역 발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 앞으로의 농업환경은 대내외적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우리 공사와 충북본부의 책임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올 한해 충북본부는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공사 슬로건 아래 농어촌의 숨은 가치를 찾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 우리 농어촌공사는 지난 8일 창립 113주년을 맞았다. 본부장으로써 재임하는 동안 공사의 존재이유와 소명을 되새기겠으며, 농어업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농어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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