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 농정의 성공사례, 유통 중심의 농업구조 재편의 필요성 증대 | |||
|---|---|---|---|
|
|||
| 게재일 | 2009-05-20 | 관련사업 | 전략경영 |
|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 미노출 | 보도실적 등록 여부 | 미등록 |
|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을 조화시키는 것은 오늘날 선진국 농업정책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정부의 역할은 국제 교역 기준을 충족시키는 등의 외적 규제의 유지와 개선에 두고, 여기에 민간 부분과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정부ㆍ민간부분ㆍ주민 사이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확립해 가고 있다(예 : 미국의 농촌 EZ/EC 프로그램). 민간부문과 공공 부문의 조화는 생산과 판매조직의 엄격한 분리를 통한 유통 중심의 농업 구조 확립과 관련이 있다, 생산과 판매조직의 엄격한 분리는 네덜란드의 그리너리(The Greenery)와 뉴질랜드의 제스프리(Zespri)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그리너리(The Greenery)는 버섯과 채소를 주로 취급하는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청과물 생산-마케팅 조직(협동조합형 기업)이다. 1995년, 물류비 증가 및 가격 결정의 불확실성,생산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그리너리는 해외 60여 국가와 거래망을 확보하고, 1,350개 개업과 제휴관계 체결을 통해 2007년 현재 현 매출액 20억 유로(약 3조 2000억 원)의 유럽 최대 청과도매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너리의 조직은 생산자 조합인 네덜란드 과일ㆍ채소협동조합(Voedings Tuinbouw Nederland)과 기업형 경영조직인 (그리너리 BV)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과 경영 조직의 분리는 그리너리의 성공 비결이다. 뉴질랜드의 키위 수출을 총괄하고 있는 제스프리는 골드 키위를 국가적인 전략 수출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되었다. 매출액은 2008년 5월 현재 2억70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이르며, 전 세계 키위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다. 제스프리의 성공은 제스프리 시스템(Zespri System)으로 불리는 철저한 품질 관리 및 세계 최초로 과일에 브랜드 개념을 도입해서 마케팅의 효율성과 통일성 및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 올릴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세계화와 지역주의의 확대에 대처하기 위해 판매와 유통 중심으로 농업구조를 재편하는 것은 한국 농업의 당면 과제이다. 생산과 판매조직의 엄격한 분리와 효율적인 마케팅은 그리너리와 제스프리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이다. 대규모 농업회사의 설립 취지 역시 여기에 있다는 것은 한국 농업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서 대규모 농업회사의 설립 당위성을 보여주고 있다.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