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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사『 雨順風調 』통수제 거행
  • 작성부서|철원지사 농지은행팀
  • 작성자|이춘미
  • 등록일|2009-04-07
  • 조회수|226
게재일 2009-04-07 관련사업 물관리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미노출 보도실적 등록 여부 미등록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지사장 원선희)는 4월 7일 11:00 철원군 농정관계자와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통선에 소재한 동송 저수지 제당에서 올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제를 거행하고 우순풍조를 기원했다. 비무장지대에 버려진 옥토를 가꾸기 위해 1978년 준공된 동송 저수지(일명: 강산지)는 450만톤의 저수량과 800ha의 농지를 적셔주는 청천 철원을 대표하는 저장고로 堤防 길이가 1,650m에 이르러 도내에선 가장 긴 청정저수지이다. 매년 이날을 농업인과의 공감대를 만들고 농업의 전통계승을 위해 통수식을 겸한 「풍년 기원제」를 개최해온 철원지사는 수전 농업의 전통을 잇는다는 취지에서 철원향교의 도움을 얻어 전통적인 유교방식의 행사로 제를 올렸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고락을 해온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1922년 10월4일 중앙수리조합으로 설립되어 당시 철원군과 포천군 일대 10,240ha의 관개면적에 용수를 공급했으나 1953년 휴전선이 그어지는 바람에 지금은 당시의 절반인 6,000ha에 용수공급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주 관할 군부대의 지원을 얻어 비무장지대를 출입하여 물꼬를 돌렸던 이명범 유지관리팀장 통수제를 시작으로 8개 저수지와 보조수원공 등 지구별 실정에 맞게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하여 고객을 위한 만점영농급수 160일에 돌입한다며 농업인의 관심과 협조 속에 물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원선희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유일하게 북녘 땅과 맞닿은 DMZ의 지평선 수계에서 수전 농업의 전통을 잇는 행사하고 소개하며 농업인과 고락을 같이 해온 100년의 전통을 이어 물 관리 최고의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주도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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