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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아시아 곡물유통단지 설립추진
  • 작성부서|홍보실
  • 작성자|최지은
  • 등록일|2009-02-23
  • 조회수|264
게재일 2009-02-20 관련사업 대외협력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노출(보도자료) 보도실적 등록 여부 미등록

❍ 필리핀에 대규모 아시아 곡물 유통단지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문표 사장이 필리핀을 방문, 아서 쿠아 얍 농무장관을 만나 아시아 곡물유통단지 설립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얍 장관은 이에 대해 환영의사를 표시하며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 노력하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20일 밝혔다. ❍ 또한 홍 사장은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 비즈니스 포럼』에서 농업분야 협력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필리핀 정부관계자를 비롯한 경제인들도 아시아 곡물유통단지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다. 필리핀은 유통시설이외에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 곡물저장시설을 만들자는 추가수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홍사장이 제안한 아시아 곡물유통단지는 ASEAN+3의 13개국이 곡물 FTA를 맺고 아세안의 중심에 위치한 필리핀 또는 인근지역에 곡물유통과 선물시장, 저장, 가공시설 일체를 망라하는 복합단지를 개발하여 곡물 무역 자주권을 확립하자는 내용이다. ❍ 복합단지 부지는 팔라완 섬과 민다나오 섬 일대 지역에 방조제를 축조하여 3,000ha를 조성한 뒤 참가국별 지분투자로 추진하고 운영권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개발에 앞서 한국이 사업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를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홍 사장은 이날 주제발표에서 “아시아 곡물시장은 국제 곡물유통 메이저들의 곡물 수출입 가격 조절 횡포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다”고 지적하고 “아시아 곡물시장의 안정과 무역 자주권을 확립하고 아시아권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단합하여 대규모 식량기지 및 유통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 지난해 전세계를 강타한 곡물 파동시에 세계 곡물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소수의 곡물유통 메이저들은 큰 이익을 보았으나 주요 생산국인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 따라서 아시아 곡물유통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근본대책으로 지역 내에 자주적인 곡물 유통단지 설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필리핀 뿐만 아니라 ASEAN회원 국가들도 홍 사장의 제안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 ASEAN+3 곡물유통단지 건설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아시아지역의 곡물수급 상황이 크게 안정되고 우리나라 사료작물을 포함한 식량안보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관련용어설명 ] *ASEAN+3 :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회원국으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폴, 타일랜드, 베트남 10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3는 한국, 일본, 중국으로 ASEAN+3는 13개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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