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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 작성부서|기획조정실 홍보팀
  • 작성자|김명옥
  • 등록일|2008-11-05
  • 조회수|266
게재일 2008-03-26 관련사업 전략경영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노출(보도자료) 보도실적 등록 여부 미등록

상주시 이안면 문창리 녹동마을 주민 14가구 중 10가구는 지난달부터 8평짜리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다. 물론 댐 건설에 따른 이주민이나 수재민은 아니다. 정든 집이 있던 동네는 지은 지 얼마 안 되는 몇 집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서졌다. 이들이 마을 어귀의 컨테이너로 보금자리를 옮긴 것은 스스로 원한 일이다. 경북도와 상주시, 한국농촌공사가 26억원을 들여 전국 첫 사례로 추진하는 농촌마을 재개발사업이다. 오는 연말이면 마을 2만4천500㎡(약 7천450평)는 완전히 다른 마을로 탈바꿈한다. 반듯한 새 집과 함께 좁은 골목길은 자동차가 다닐 만큼 넓혀진다. 함께 일하고 함께 쉴 수 있도록 공동 농기계창고, 게이트볼장도 들어선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배해직 한국농촌공사 사업계획팀장은 "재개발은 대도시에서나 있는 일로 생각하기 쉽지만 농촌이 단순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간에서 '살고 싶은 곳'으로 바뀌어야 진정한 농업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농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촌마을재개발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녹동마을 재개발사업과 함께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농업경쟁력강화와 농촌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 104억을 투입, 농업생산기반조성과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생활권이 같은 1개 법정리 이상의 마을들을 소권역으로 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권역발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초생활환경정비, 경관개선, 공동소득기반 확충,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설정에 따라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인구유치 및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한다. 2017년까지 1,000권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36개, 경상북도 22개 권역의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되어 사업추진 중이며 예천 회룡포권역은 ‘07년 종합평가결과 우수 권역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예산(’08년 예산 4억 5천만원) 및 권역시상금(2천만원)이 부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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