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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종 모니터링 기고문(기고자 김중배)
  • 작성부서|기획조정실 홍보팀
  • 작성자|이춘미
  • 등록일|2007-08-06
  • 조회수|331
게재일 2007-07-24 관련사업 전략경영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미노출 보도실적 등록 여부 미등록

강원도민일보 기고문 모두가 공감하는 외래어종 모니터링 돼야... 바야흐로 환경이 자원이 되는 시대다. 깨끗하고 청정한 자원은 후세에 물려줄 자원일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 강원도에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일은 어느 것보다 우선되는 과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때로는 그런 사회 저변에 깊숙이 내재되어 있는 공감대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주장만을 관철하려고 하는 신 포플리즘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 중앙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이하 연구회) 역시 이 범주에서 자유롭지 못하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연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통선내 외래어종 서식 표본조사를 마치 한국농촌공사 철원지사에서 협조를 하지 않아서 계획이 무산될 것 같다는(철원신문, 7월 11일) 등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당사자를 배재한 채 언론이나 타단체(군청), 우리 지사 상급기관 등을 통하여 주장하고 있다. 우리 공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원주지방환경청, 연구회 등과 녹색협약을 맺고,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금년도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대대적인 포획 계획은 없으며, 단지 모니터링을 위한 포획을 계획하고 있으며, 7월 20일부터 연구회의 행사를 위한 포획을 며칠 동안만 실시한다는 의견제시가 있었고 우리 공사에서는 이를 수락한 바 있다. 그러나 7월 4일 우리 공사에 제출한 연구회의 계획에 의하면 토교저수지에서 30일간 동송저수지에서 10일 그리고 아직까지 외래어종이 분포하지 않는 산명호저수지에서 10일 동안 외래어종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되어 있어, 우리 공사에서는 당초 합의한 대로 토교와 동송저수지는 5일 산명호저수지는 3일 이내로 할 것을 재 통보하였다. 현재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불루길, 배스 등이 서식하는 저수지는 토교저수지 한 곳 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동송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초어 역시 외래어종이나 풀을 먹고 사는 물고기로 재래어종 서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토교저수지는 지난해 11월 연구회에서 10일간 포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불루길, 배스 등이 재래어종에 비해 월등히 많은 77%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도 정치망 3축, 자망 5축 만을 이용하였는데 올해에는 3개저수지에서 그물은 물론 낚시까지 동원, 장기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연구회에서 외래어종 분포조사를 통해 대국민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일 등은 박수 받을 만한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에 앞서 기존 조사에 대한 결과치를 바탕으로 건설적인 대안 제시와 함께 지난해에 비해 장기간 포획하는 데 따른 긍정적이고 모두가 공감하는 해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조사를 해야 올바른 조사치가 나온다면 지난해에 발표한 연구회의 자료에 대한 신빙성은 어느 정도인지도 밝혀야 할 것으로 본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여론을 동원한 막무가내식의 활동은 목적의 정당성마저 훼손당할 수 있다. 기고자 유지관리팀 김중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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