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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질로 풍년농사 다져
  • 작성부서|기획조정실 홍보팀
  • 작성자|조창연
  • 등록일|2007-03-21
  • 조회수|414
게재일 2007-03-15 관련사업 전략경영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미노출 보도실적 등록 여부 미등록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내논머리 물똘치우기(용수로 준설) 작업에 나섰다. 3월 14일 청양군 청남면 동강리(이장 윤장훈), 천내1리(이장 김낙영), 천내2리(이장 김홍은) 일원에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토사로 막힌 물길을 트고 구멍난 둑을 보수하는 작업을 펼쳤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3개 마을 200여 호의 주민 대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남녀노소가 한데 어우러져 생명의 물줄기를 뚫어 풍년을 일궈내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마을별 공동으로 이뤄진 물똘치우기 작업 풍경은 6,70년대에 볼 수 있었던 가래질을 하는 모습에서 새마을 운동을 연상케 했다. 한국농촌공사 황인석 청양지사장은 마을 주민들 스스로 용수로 준설작업에 임하고 있는 현장을 보고 “물길을 뚫는 작업을 마을 공동작업으로 하는걸 보니 수리시설 관리자로서 가슴이 뿌듯하고 큰 힘이 된다”며 자발적으로 공동작업에 동참해 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새참 시간에는 공사 직원들과 주민들이 따근한 김치찌개에 술 한잔을 주고 받으면서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사항 청취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공사업무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인석 지사장은 “3개 마을 이장들이 주축이 된 마을별 공동작업으로 10km의 용수로를 준설하는 성과를 내 동강뜰과 천내뜰 250ha의 농경지에 대한 용수공급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전직원에 대한 용배수로 준설작업 등 농사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농업인과 호흡을 함께할 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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