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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함안지사, 저수지 물 한방울까지도 다 끌어 농업용수 공급
  • 작성부서|함안지사
  • 작성자|이성언
  • 등록일|2026-08-18
  • 조회수|86
게재일 2026-08-18 관련사업 유지관리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미노출 보도실적 등록 여부 등록

□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박찬수)는 최근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칠원읍 운곡저수지의 남은 물 한 방울까지 끌어모으는 총력전을 펼쳐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했다고 밝혔다.

□ ​한방울의 비라도 기대했던 함안 칠원지역은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강수량이 겨우 0.5mm에 불과해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며 벼 생육에 큰 지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는 15일, 저수율이 7%대로 토사 퇴적으로 인해 현재 설치되어 있는 수리시설(사통) 수문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없는 곳(사수위)에 고여 있는 칠원읍 운곡저수지 물을 준설을 통해 물길을 확보하고 양수기를 설치하여 농업용수 4만 톤을 공급하였다.

□ ​사수위에 남은 물을 공급한다는 것은 저수지 물을 완전히 뺀다는 의미이다. 사수위 물을 최대한으로 공급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소목마을과 그린관광농원, 그리고 골프존카운티경남의 관정과 39사단 등 군 살수차를 활용하여 600여톤을 저수지에 채워놓았었다.

□ ​또한 같은 시각에 함안소방서에서 소방차 10대, 동함안농협에서 급수차 3대 등 13대를 동원하여 운곡저수지 중하류부인 운동마을과 운서마을 앞 농경지 수로와 직접 급수를 통해 180ton의 물을 공급하여 들녘 전체에 골고루 물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협조하였다.

□ ​같은 들임에도 작물 체계가 다르고 벼 생육상황이 달라 하루 이틀 차이로도 물 사용 시기가 다름에도 저수지 물을 완전히 뺄 수 있었던 것은 상생적 농업용수 활용에 대한 도의원, 군의원의 설득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합의, 그리고 주변 관정소유자들의 가뭄 극복 동참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지역주민 A씨는 “오는 16일과 17일 비 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운곡리 일대는 이미 논이 바짝 말라 100mm 이상 내리지 않으면 해갈되지 않아 미리 물을 담수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며 농어촌공사와 함안소방서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붙임: 사진 별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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