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작성부서,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게재일, 관련사업,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보도실적 등록 여부, 내용, 첨부파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게시글입니다.
사소한 것부터, 나부터 지켜 만드는 청렴
  • 작성부서|영산강사업단
  • 작성자|황유석
  • 등록일|2025-12-05
  • 조회수|352
게재일 2025-08-26 관련사업 고객만족
사이버 홍보 노출 여부 미노출 보도실적 등록 여부 등록

사소한 것부터, 나부터 지켜 만드는 청렴

 

 

최근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는 123개의 국정과제가 있는데, 반부패 개혁 관련 내용을 국정과제(16번 국민 권익을 실현하는 반부패 개혁) 중 하나로 선정할 만큼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몇 년 전 LH 투기 사건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비밀·미공개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득하거나, 지위나 권한을 남용해 특혜를 누리는 등의 부패 사건이 자주 일어나며 공직사회가 청렴해져야 한다는 요구도 많이 받고 있고, 공직자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 직원이 업무적 윤리 준수를 기본으로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고, 그 중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작은 균열을 경계하는 마음

 

부패는 거대한 악의에서 시작되는 경우보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사소한 자기 합리화에서 비롯될 때가 훨씬 많다. 단단한 댐도 한순간에 무너지기보다 처음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균열에서부터 시작해 균열을 방치하게 되면 결국 무너지는 것처럼, 회사 비품을 무심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사소한 행동, 친하다는 이유로 규정을 살짝 어겨 편의를 봐주는 작은 호의, 업무 시간을 잠깐 개인적인 용무에 쓰는 짧은 순간 등 사소한 것들이 바로 부패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작은 습관이 모여 만드는 신뢰

 

맑은 물 한 잔에 잉크 한 방울이 떨어지면 금세 흐려지듯, 우리의 사소한 비양심과 불공정은 생각보다 빠르게 조직과 사회 전체의 신뢰를 병들게 한다. 하지만 반대로 맑은 물방울이 계속해서 모이면 거대한 강을 이루고 바다를 채우듯 업무 처리 과정에서, 동료와의 대화에서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는 냉철함, 사소한 부탁일지라도 원칙에 어긋난다면 단호히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내가 가진 작은 권한이라도 누군가에게 부당한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사용하는 책임감 등 구성원 개개인이 작고 올바른 '청렴 습관'들이 지켜나간다면 더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청렴은 나를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

 

청렴한 행동은 단순히 조직이나 사회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가장 현명하고 실용적인 선택으로, 원칙을 지키는 삶은 우리에게 떳떳함이라는 가장 큰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누구를 만나든, 어떤 상황에 놓이든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의 원천이 되며, 복잡한 이해관계나 부당한 유혹 앞에서 "원칙이 무엇인가?"라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상황을 명쾌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해 불필요한 고민과 감정 소모를 줄여주고, 나아가 주변 동료들에게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우리 조직은 원칙이 통하는 곳이라는 믿음을 확산시키고, 서로를 신뢰하며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이처럼 청렴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작은 것부터 지키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가치로, 작은 부분이라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청렴·윤리 활동으로 신뢰받는 公社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