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쌀 산업의 발전과 쌀전업농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 회원대회가 9월 12일(금) 안동탈춤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원 및 가족,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의회, 농어촌공사, 농협, 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들을 포함하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전시회, 농기계․농자재 전시, 시군별 브랜드쌀 전시, 쌀 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 사랑의 쌀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어촌공사 안동지사장(박승표)은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과 서선희 경북본부장을 대신하여 그동안 한국쌀산업 발전과 농지은행사업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경북본부와 안동지사에서는 경북 쌀산업 발전을 위한 후원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농어촌공사에는 농업인의 진입, 성장, 전업, 은퇴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하여 사업 설명과 홍보를 하였다. 쌀전업농 회원들은 사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올해 농사도 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봄에는 대형 산불피해 복구와 농번기때 극심한 가뭄을 해결하고자 농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농어촌공사에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이상기후가 심화하면서 농어촌공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생명산업인 쌀 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용수․배수 관리, 

  재해 및 위기 대응, 농업․농촌 발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촌을 지속 가능한 생활 터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