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내 3기관이 힘을 합쳐, 도시 및 농촌 어르신들의 IT기기 활용을 돕는 「농어촌 IT 서포터즈」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송영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명식)의 기관장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주요 내용은 3개 기관에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 IT 서포터즈」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이다.

□ 「농어촌 IT 서포터즈」는 식당, 병원, 관공서 등에서 도입되고 있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전자기기 이용시 어려움을 겪는 도시 및 농촌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개 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4년 5월에 시작하였으며,

◦‘24년에는 7개 시군의 16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IT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IT기기 활용에 자신감을 심어드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 올해는 프로그램 내용을 개선하여 심화 ․ 집중 교육으로 진행하며, 대한노인회 소속 경로당 2개소(옥천, 증평)를 선정하여 5~7월 기간 중 추진할 예정이며 교육강사로는 KT의 IT서포터즈가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르신들께서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3개 기관의 협력으로 해결하는 「농어촌 IT 서포터즈」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